연예 정승환, 7월 17일 군입대... 육군 군악대로 복무

가수 정승환 ⓒ안테나
가수 정승환(26)이 오는 7월 국방의 의무를 다하기 위해 잠시 팬들 곁을 떠난다. 

소속사 안테나는 25일 "정승환이 최근 육군 군악대에 지원하였고, 병무청으로부터 최종 합격 통보를 받아 오는 7월 17일 입대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그의 군복무 기간이 "꾸준히 음악 활동을 하며 팬 여러분께 받은 큰 사랑을 오롯이 느끼면서, 앞으로도 오래오래 음악으로 함께 걸을 수 있도록 잠시 쉬어가는 페이지가 될 예정"이라고 짚었다. 

끝으로 "국방의 의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올 정승환에게 따뜻한 응원과 격려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정승환은 지난 2014년 SBS 예능 'K팝스타 시즌4'에서 준우승하며 가요계에 발을 디뎠다. 이후 엔터테인먼트사 안테나와 계약했으며 꾸준히 음악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그는 특유의 감미로운 목소리와 애절한 감성으로 사랑받고 있으며, 히트곡으로 '너였다면', '잘 지내요', '이 바보야' , '눈사람' 등이 있다.

최근 정승환은 개인 음반 활동은 물론 드라마 OST 참여와 콘서트 개최, 예능 출연 등 다방면에서 활약을 펼쳐왔다.  지난해엔 프로젝트 그룹 '고막소년단'의 일원으로 다른 발라드 가수들과 함께 팀으로 활동하는 모습을 보여줘 주목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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