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故설리의 마지막 인터뷰 ‘진리에게’ 부산국제영화제서 공개

‘페르소나: 설리’로 알려진 작품

설리의 생전 인터뷰 ⓒ넷플릭스
걸그룹 에프엑스 출신 배우 故설리의 마지막 인터뷰가 공개된다.

다큐멘터리 ‘진리에게‘(감독 정윤석)가 다음달 4일 개막하는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에 초청됐다.

6일 부산국제영화제에 따르면 다큐멘터리 ‘진리에게(감독 정윤석)’가 다음달 4일 개막하는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에 초청됐다. ‘진리에게’는 ‘와이드 앵글-다큐멘터리 쇼케이스' 섹션에 이름을 올렸다.

‘진리에게’는 당초 ‘페르소나:설리’로 알려졌던 작품으로, 배우이자 아티스트로서의 설리와 스물다섯의 최진리가 그 시절 느꼈던 다양한 일상의 고민과 생각을 인터뷰 형식으로 전하는 다큐멘터리다. 지난 2019년 설리가 사망하면서 제작이 중단돼 미공개로 남았다.

‘페르소나:설리’는 ‘진리에게’를 비롯, 설리가 주연한 단편 영화 ‘4:클린 아일랜드’까지 총 2편으로 구성됐다. ‘4:클린 아일랜드’도 올 하반기에 공개할 예정이다.

제작사 미스틱스토리는 ‘페르소나:설리’ 개봉 소식을 전하며 ”우리에게 설리는 좋은 배우였고 좋은 사람이었다는 것을 그의 신작이자 마지막 작품인 ‘페르소나:설리’를 통해 알려주고 싶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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