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자체기사 김동연 “양평고속도로 원안 추진이 가장 빠른 해법”··· 도의회 본회의서 강조

6일 오전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제37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질의에 대한 응답을 하고 있다. ⓒ경기도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서울-양평고속도로 건설과 관련해 “기재부 예비타당성 조사 과정에서 검증된 국토부 원안이 논란 없이 빠르게 추진할 수 있는 해법”이라고 말했다.

김동연 지사는 6일 제37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도정질문’에서 관련한 질문에 대해 “원론적으로 의혹이 해소되지 않으면 빠른 추진이 어렵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이혜원 국민의힘 경기도의원이 “왜 원안을 고집하냐”면서 “‘정치 쇼 하지 말고 양평군민이 원하는 방향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지원하라”고 말하자 이렇게 답변한 것이다.

김 지사는 “원안과 함께 추진할 수 있는 서울-양평, 서울-양양 두 고속도로의 연결은 경기동북부 교통문제 해결의 핵심이 될 것”이라고 원안 추진을 강조한 이유를 설명했다.

김 지사는 이날 오후에 이어서 열린 본회의에서도 이용욱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의원에게 관련한 질문을 받고 “리 제대로 추진하는 것이 가장 큰 목적이다. 그렇다면 이 서울~양평 고속도로를 추진하기 위해서, 가장 빨리하기 위해서는 첫 번째로는 지금 정치권이나 언론에서 제기되는 의혹 문제에 대한 나름대로 정리가 없이는, 또는 이것을 빨리 추진하기 어려울 것”이라며 “지금 그것 때문에 여론과 나라가 쪼개져 있고 또 정쟁이 벌어지고 있는데 어떤 분은 믿고 어떤 분은 안 믿으시겠지만 저는 정쟁으로 이 문제를 가고 가장 좋은 길을 찾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또 시간이 많이 걸리는 타당성 재조사라든지. 지금 원안이 있고 수정안이 있다만 수정안은 노선의 55%를 변경시켰고 또 지금 여러 가지 의혹이 제기되고 있는 것처럼 특정인 소유의 땅 쪽으로 종점이 가면서 양평군민을 위해서도 그렇고 경기도민을 위해서도 그렇고 가장 빨리 착수할 수 있는 방법”이라며 “원안으로 하는 것이 가장 현실적인 안”이라고 다시 한 번 강조했다.

한편, 이날 본회의에서 김 지사는 경기북부특별자치도와 관련해서도 경기북부 발전뿐만 아니라 경기도 발전, 대한민국 발전을 위한 것이라며 추진 의지를 강조했다.

김 지사는 “이 문제와 관련해서는 국회와 비공식적으로 여러 가지 소통을 했다. 특히 민주당 의원들과는 여러 차례 얘기했었고 또 당을 떠나서 경기북부의 의원님들과 국회의원님들과 여러 차례 세미나와 공청회 했다. 얼마 전에는 국회 행안위원장님과 이런 얘기 나눴다. 중앙부처인 행안부와는 아직까지는 실무적으로 이 문제를 논의하고 있고 지금 저희 계획으로는 가능한 이달 내에 경기북부특별자치도를 위한 주민투표를 행안부에 요청할 계획에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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