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표, 추석 전 26일 구속영장심사

지난 13일 단식투쟁 14일 차이던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국회 당 대표실에 앉아 있는 모습. 자료사진. ⓒ뉴시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추석 연휴를 이틀 앞둔 26일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을 예정이다.

서울중앙지법은 이 대표에 대한 영장실질심사를 오는 26일 오전 10시에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 대표의 영장실질심사는 유창훈 영장전담 부장판사가 담당한다.

이번 영장실질심사는 전날 국회가 이 대표에 대한 체포동의안을 가결한 데 따른 것이다. 체포동의안은 여야 의원 295명이 투표에 참여해 찬성 149표, 반대 136표, 기권 6표, 무효 4표로 가결됐다. 

이 대표는 현재 단식 23일 차로 녹색병원에 입원해 있는 상태다. 


기사 원소스 보기

기사 리뷰 보기

관련 기사

기사 원소스 보기

기사 리뷰 보기

관련 기사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