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원 매력 또 통했다, ‘천박사’ 개봉 5일차에 100만 돌파

강동원의 매력이 관객들을 또 홀렸다.

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천박사 퇴마 연구소: 설경의 비밀’(이하 ‘천박사’)은 개봉 5일째인 이날 오전 100만 관객을 넘어섰다. 

극장가 대목인 추석연휴 전날인 27일 개봉한 ‘천박사’는 개봉과 함께 계속 박스 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연휴 첫날인 28일 하루 19만 관객을 모으기 시작해 연휴 3일간 77만명의 관객을 불러 모았다.

‘천박사’는 귀신을 믿지 않지만 가짜 퇴마사 ‘천박사’(강동원)가 지금껏 경험해본 적 없는 강력한 사건을 의뢰받으며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액션, 호러, 코믹이 절묘하게 배합됐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

12세 관람가 등급으로 가족들이 추석에 함께 즐기기에도 부담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