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박은빈, 부산국제영화제 최초 단독 사회 맡는다

공동 사회자였던 이제훈은 응급 수술로 불참

배우 박은빈 ⓒ나무엑터스

배우 박은빈이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 최초로 단독 사회를 맡는다. 당초 공동 사회를 보기로 한 배우 이제훈이 허혈성 대장염으로 응급 수술을 받게 되면서다. 

부산국제영화제 측은 지난 2일 보도자료를 내고 “개막식 공동 사회를 맡았던 배우 이제훈이 건강상의 사유로 불참하게 됐다”며 “부산국제영화제는 새로운 남성 사회자의 선정을 고려하는 대신 박은빈 배우의 단독 사회라는 파격적인 형식을 택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박은빈 배우는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 최초의 단독 사회자이자, 최초의 여성 단독 사회자로서 개막식을 빛낼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부산국제영화제는 4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13일까지 열흘간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전당 일대에서 개최된다. 영화제에는 한국과 아시아의 스타들이 대거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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