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비대위 첫 회의...김준우 “노동, 풀뿌리 지역 정당부터 만나 소통”

“한국 사회 새 대안 제시할 수 있는 선거연합 정당 추진 동력 만들 것”

김준우 정의당 비상대책위원장이 16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1차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3.11.16. ⓒ뉴스1

정의당 김준우 비상대책위원회 위원장은 16일 “노동, 풀뿌리 지역 정당 운동부터 만나고 소통하겠다”고 밝혔다.

김 비대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첫 비대위 회의를 열고 “앞으로도 더 많은 분을 만나고, 현시기 진보정당이 가야 할 길에 대해서 소통과 경청을 이어가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비대위원장은 전날 취임 뒤 첫 공식 현장으로 녹색당을 방문한 배경을 설명하며 “일반적인 정치 문법으로는 비대위원장이나 대표가 새로 취임하면 원내의석 수를 기준으로 방문하게 될 텐데, 저희는 지금 그럴 때가 아니라고 생각했다”고 전했다.

이어 “기후위기, 노동의 위기, 사회의 위기에 함께 맞서 싸울 다양한 정치세력을 만나는 것이 우선”이라며 전날 녹색당 당직자들과 “기후녹색운동과 정의로운 전환이 가능하기 위한 디딤돌이 될 선거연합정당 구성을 위한 심도 깊은 논의를 나눴다”고 했다.

또한 김 비대위원장은 “비대위는 시민사회 원로들이 주축이 된 전국비상시국회의를 방문해 윤석열 정권의 폭정, 거대한 퇴행에 결연히 맞서 어떠한 방향으로 연대와 연합을 진행해야 할지 목소리를 경청했다”고 말했다.

그는 다양한 소통을 토대로 “우리 사회의 위기에 맞선 새로운 상상력을 공유하고, 한국 사회의 새로운 대안을 제시할 수 있는 선거연합 정당 추진의 동력을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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