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옥천경찰서는 엽사 A(60)씨를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로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A씨는 전날 오후 10시 25분께 옥천군 동이면 한 하천에서 가재를 잡던 B(38)씨를 향해 엽총 한 발을 발사한 혐의를 받고 있다. 목 부위 관통상을 입은 B씨는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사망했다.
A씨는 “멧돼지로 오인해 총을 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진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기사 원소스 보기
기사 리뷰 보기
관련 기사
기사 원소스 보기
기사 리뷰 보기
관련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