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음료는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4개월간 두 차례 나눠 진행한 'ESG 사회공헌매대 캠페인'의 판매 수익금을 사랑의열매에 전달했다고 30일 밝혔다.
전달식은 지난 29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사랑의열매 회관에서 진행됐다. 이날 전달식에는 나한채 롯데칠성음료 음료영업본부장, 김경희 사랑의열매 사회공헌본부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에 전달된 기부금은 지난 3~4월, 9~10월까지 전국 437개처 소매점에서 '칠성사이다 제로', '펩시 제로' 등으로 구성된 '제로탄산 기획PET제품' 판매액 2%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전달된 기부금은 사랑의열매를 통해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이웃들을 위한 생계비, 의료비 등을 지원하는데 사용될 계획이다.
이번 캠페인에서 3~4월은 '착한소비 챌린지' 테마로 23년 ESG사회공헌매대를 본격적으로 알리고 소비를 통해 기부가 이어지는 콘셉트로 진행됐다.
또 9~10월에는 사랑의열매 연말연시 희망나눔캠페인의 상징인 '사랑의온도탑'에서 영감을 얻어 '사이다 탑 챌린지'라는 테마로 진행됐다.
소비자 프로모션으로는 넥택에 있는 QR 링크 추첨을 통해 '나무 심기 키트', '롯데 호텔 상품권' 및 '사이다제로 모바일 교환권' 등의 경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함께 마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