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봄’ 열풍에 MBC ‘제5공화국’ 재방영...이덕화-황정민, 정우성-김기현 매력 대결?

‘서울의 봄’ 전두광역 황정민, ‘제5공화국’ 전두환 역 이덕화 ⓒ영화 스틸, 방송 캡처

영화 ‘서울의 봄’이 관객몰이와 함께 역사적 배경에 대한 관심을 불러오면서 MBC 드라마 ‘제5공화국’이 재방영 된다.

케이블채널 엠비시 온(MBC ON)은 “2일부터 매주 토·일 오전 10시에 ‘제5공화국’을 내보낸다”고 밝혔다. MBC ON은 MBC의 인기 고전프로그램들을 주로 방영하는 채널이다.

‘제5공화국’은 MBC에서 2005년 4월부터 9월까지 총 41부작으로 방영되며 큰 인기와 화제를 모았다.

‘제5공화국’은 ‘서울의 봄’과 달리 실존 인물의 실명을 그대로 사용한다. 영화에서 황정민이 ‘전두광’으로 연기한 전두환 역은 이덕화가 맡았다. ‘서울의 봄’에서 ‘이태신’으로 정우성이 연기한 장태완 역은 성우이자 배우인 김기현이 출연했다. ‘서울의 봄’에서 노태건으로 이름을 바꾼 노태우 역은 ‘제5공화국’에서는 서인석이 맡았다. 

장태완의 극중 대사인 “야 이 반란군 놈의 새끼야”는 시청자와 국민들에게 통쾌함을 안기며 드라마가 종영한 후에도 인기를 모았다.

‘서울의 봄’이 12.12 군사반란이 일어난 날의 9시간을 현미경처럼 조명했다면, ‘제5공화국’은 1979년 10·26 사건부터 12·12 쿠데타, 1980년 5·18 광주민주화운동과 1987년 6·29 선언까지의 흥망성쇠를 드라마로 옮겼다.

엠비시 온 쪽은 “당시 재야인사들의 행보, 광주 민주화운동 유혈 진압과 삼청교육대 6·29 선언까지 영화 ‘서울의 봄’을 예습·복습하기 좋은 작품”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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