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보당 윤희숙 “총선 후에도 진보정치의 길 변함없이 걸어갈 것”

윤희숙 진보당 상임대표. ⓒ민중의소리

진보당 윤희숙 상임대표는 20일 “진보당은 지금까지와 같이 앞으로도 노동자 서민, 억울한 일 당해도 하소연 할 곳 없는 분들과 함께하는 진보정치의 길을 변함없이 걸어갈 것이다. 그것이 진보당의 존재 이유이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윤 상임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야권 비례연합정당에 참여하겠다는 발표 이후 여러 말씀들을 주신다. 정말 잘 결정했다 격려해 주시는 분들도 계시고, 진보정치를 버렸다 비판하시는 분들도 계신다. 우려와 걱정 충분히 듣고 생각을 말씀드린다”며 이같이 말했다.

또한 “진보정치에 자신의 인생을 건 당원들이 척박한 빈터 위에 오늘의 진보당을 키워냈고, 6년 만에 10만 당원의 진보당이 되는 기간 ‘전국 어디를 가도 진보당이 있다’라는 말을 들었다”며 “거리에서 진보당을 지켜본 분들은 진보당 행보에 다른 의견이 있을 수는 있어도, 진보당이 금뱃지에 눈이 멀어 노동자 진보정치를 버렸다고 오해하시지 않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했다.

윤 상임대표는 “진보당은 진보정치의 단결을 이루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왔다”며 “민주노동당 이후 노동당, 녹색당, 정의당, 진보당 각자의 이름과 깃발 아래 있으면서도 기후위기와 불평등에 맞서고 노동자 서민, 사회적 약자를 위한 활동에는 연대해 왔다”고 강조했다.

이어 “각자의 처지와 조건은 다르지만 척박한 환경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꿋꿋하게 진보정치의 길을 걷고 있다는 것만으로 언젠가는 함께 만나야 할 동지들이란 생각을 버린 적이 없다”며 “지금도 역시 어느 때보다 중요하고 힘겨운 총선에서 진보정치를 지키고 확장하기 위해 서로 더 노력하기를 바라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비록 진보정당들의 현재 위치는 다르더라도 결국 윤석열 정권 심판, 대한민국 정치교체의 길에 만나게 될 것이라 확신한다”며 “총선 후에도 변함없이 민주노총과 진보정당의 더 높은 단결을 위해 분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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