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티아라 출신 아름이 극단적 선택을 해 병원으로 이송된 가운데 의식불명인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아름의 남자친구로 알려진 A씨는 27일 자신의 SNS에 "아름이 팬분들과 관계자분들 걱정과 격려의 연락해주셔서 감사하다”면서 그러나 ”다른 불필요한 이상한 연락들은 적당히 좀 해달라”며 "사람이 아프고 의식이 없는데 참…자제 부탁드린다. 아름이가 괜찮을 거라고 저는 기도한다"고 썼다.
현재 전남편과의 이혼 소송 중인 아름은 이날 오전 극단적 선택 후 병원으로 긴급 이송돼 치료를 받는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특히 아름은 최근 자신의 SNS에 전 남편의 폭행과 아동 학대를 주장하며 상처 가득한 자신의 얼굴 사진을 올리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