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후 MLB 첫 홈런 작렬...3경기 만에 터졌다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에서 활약하고 있는 이정후(자료사진) ⓒ제공 : 뉴시스, AP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이정후가 31일(한국시간) 빅리그 진출 후 첫 홈런을 기록했다. MLB 3경기 만에 터진 첫 홈런이다.

이정후는 이날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1번 타자 중견수로 출전해 8회 초 두 번째 타자로 나와 솔로 홈런을 쳤다.

이정후는 파드리스 세 번째 투수로 나온 톰 코스그로브의 세 번째 투구를 받아쳐 담장을 넘겼다. 비거리 123.7m, 타구 속도는 168.0km/h의 완벽한 홈런이었다.

이정후는 이전 타석 희생 플라이로 기록한 1타점을 포함해, 이날 2타점을 기록하고 있다. 이정후는 전날 경기에서도 2안타 1타점을 기록했다.

자이언츠는 이정후의 홈런 등에 힘입어 8회초 현재 5대 1로 앞서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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