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코리아가 봄 프로모션 음료로 출시한 슈크림 라떼가 누적 판매량 2000만 잔을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
2017년 첫 출시한 슈크림 라떼는 천연 바닐라 빈이 들어간 슈크림의 달콤함과 진한 바닐라 풍미가 매력적인 음료다.
올해 누적 판매량만 300만 잔을 넘어섰다. 이는 매장의 통상 영업시간 내 1분당 100잔씩 판매된 것이다.
특히 올해 슈크림 라떼의 2000만 잔 돌파는 2017년 이후 출시된 스타벅스의 역대 프로모션 음료 중 가장 많이 판매된 수량이기도 하다.
스타벅스 관계자는 "슈크림 라떼는 이제 봄의 추억을 떠올릴 수 있는 상징적인 음료로 자리 잡았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의견을 경청해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음료들을 지속해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