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명품가방 사건 촬영’ 최재영 목사, 스토킹 혐의로 고발 당해

김건희 여사가 명품백 받는 장면 ⓒ서울의소리 유튜브 화면 캡쳐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인 김건희 여사가 고가의 명품가방을 받는 모습을 촬영해 공개한 최재영 목사가 스토킹 혐의로 고발당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19일 서울 수서경찰서는 지난 1월 한 보수 성향 단체로부터 최 목사를 스토킹 처벌법 위반 혐의로 처벌해달라는 고발장 접수돼 수사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해당 영상을 보도한 인터넷 매체 ‘서울의소리’ 대표와 기자도 공범으로 입건됐다.

앞서 지난 11월 최 목사는 ‘서울의소리’를 통해 김 여사가 윤 대통령 취임 이후인 2022년 9월 13일 자신으로부터 300만원 상당의 가방을 선물 받는 모습을 영상으로 촬영해 공개했다.

한편 지난 2월에도 자유언론국민연합 등의 시민단체가 최 목사를 주거침입,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혐의 등으로 고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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