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코리아, ‘르노 마스터’ 700대 특별 물량 판매 돌입

르노코리아는 경상용차(LCV) ‘르노 마스터’의 특별 물량 700대를 확보하고 한정판매에 돌입한다고 10일 밝혔다. ⓒ르노코리아

르노코리아는 경상용차(LCV) ‘르노 마스터’의 특별 물량 700대를 확보하고 한정판매에 돌입한다고 10일 밝혔다.

‘르노 마스터’는 글로벌 누적 판매 대수 300만대를 돌파하며 유럽 밴 시장에서 최고 판매량 기록을 경신한 르노의 대표 경상용차이다.

국내 시장에는 지난 2018년 공식 출시 이후 내·외장 디자인 및 편의사양을 업그레이드 한 부분변경 모델이 현재 판매되고 있다. 다만, 지난해부터 물량 부족으로 인해 출고 대기 고객이 적체되는 어려움을 겪어 왔다.

르노코리아가 이번에 700대의 특별 물량을 확보해 한정판매를 시작한 모델은 마스터 밴 S(스탠다드)와 마스터 밴 L(라지)이다.

마스터에 탑재한 2.3L 트윈 터보 디젤 엔진은 최고출력 150마력, 최대토크 39.3kg.m를 발휘한다. 마스터 밴 S의 복합연비는 리터 당 11km, 마스터 밴 L은 10.5km다.

측풍영향 보정 기능이 기본 탑재돼 있어 강한 측면 바람에 의해 차량이 순간적으로 차선을 이탈하는 위험 상황 발생을 최소화해 고속 직진 주행 시 안정성을 확보해 준다.

르노 마스터의 가격은 ▲밴 S 3,685만원 ▲밴 L 3,845만원이며, 3년, 10만km 무상보증을 제공한다. 무상보증은 엔진 및 동력부품은 물론, 차체 및 일반부품까지 적용 받는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가까운 르노코리아 영업 전시장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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