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추가 압수수색에도…김호중이 탄 차량 3대 블랙박스 모두 못 찾았다

뒤늦게 음주운전 인정한 김호중, 비공개로 경찰 출석

가수 김호중 씨. 자료사진. ⓒ뉴스1

‘음주 뺑소니’ 혐의를 받는 가수 김호중 씨가 사고 당일 탔던 차량 3대의 블랙박스 메모리 카드가 모두 사라진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전날 김 씨의 소속사를 추가로 압수수색했지만, 김 씨가 사고 전후 이용한 차량 3대의 블랙박스 메모리 카드는 여전히 찾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 씨는 지난 9일 유흥주점 관계자인 기사가 모는 차를 타고 이동했다. 주점에서 나온 뒤에는 대리기사를 불러 귀가했고, 다시 자신의 차를 직접 운전하던 중 오후 11시 40분께 강남구 압구정동 도로에서 택시를 치고 달아났다. 이후 김 씨는 매니저가 모는 소속사 차를 타고 주거지가 아닌 경기도 호텔로 향한 것으로 조사됐다.

블랙박스 메모리 카드는 김 씨의 당일 행적을 입증할 수 있는 핵심 증거 중 하나다. 경찰은 블랙박스 메모리 카드에 김 씨의 음주 정황과 김 씨가 소속사 관계자들과 나눈 대화 등이 담겨 있을 것으로 보고 경위를 파악 중이다.

이 가운데 김 씨는 21일 오후 경찰에 비공개 출석했다. 김 씨는 정문에서 대기하던 취재진을 피해 차량을 타고 지하주차장을 통해 경찰서로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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