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이제훈·구교환 영화 ‘탈주’, ‘인사이드 아웃2’ 제치고 1위 탈환

영화 '탈주' ⓒ스틸컷

배우 이제훈·구교환 주연 영화 '탈주'가 개봉과 동시에 전체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개봉 후 줄곧 1위를 달리던 디즈니·픽사 애니메이션 영화 '인사이드 아웃2'은 2위로 밀려났다.

4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탈주'는 개봉일인 지난 3일 11만2천여명의 관객을 동원해 '인사이드 아웃 2'(10만5천여명)를 넘고 전체 박스오피스 1위 자리에 올랐다.

이번 기록은 22일 만에 한국영화가 다시 전체 박스오피스 1위 자리에 오른 것으로 더욱 의미가 있다.

'탈주'는 내일을 위한 탈주를 시작한 북한병사 규남과 오늘을 지키기 위해 규남을 쫓는 보위부 장교 현상의 목숨 건 추격전을 담았다.

배우 이제훈은 북한 군인 규남을 맡았고, 배우 구교환은 규남을 쫓는 보위부 간부 현상을 맡았다. 이종필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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