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현아X용준형, 오는 10월 결혼... “힘든 순간마다 서로에게 큰 위로”

지난 1월부터 공개연애 시작

가수 현아와 용준형 ⓒ각자의 인스타그램
가수 현아와 용준형이 오는 10월 결혼 소식을 전했다. 또 하나의 아이돌 출신 커플이 탄생했다.

용준형의 소속사 블랙메이드 측은 지난 8일 "용준형과 현아는 서로에 대한 깊은 애정과 신뢰로 10월 가까운 지인들을 모시고 결혼식을 올리기로 했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현아의 소속사 앳에어리어 측도 같은 날 “현아는 힘든 순간마다 서로에게 큰 위안이 되어준 용준형과 사랑의 결실을 맺고 결혼을 약속했다”며 “오는 10월 가까운 지인들을 모시고 예식을 진행해 새로운 인생을 시작한다”고 전했다.

이어 “항상 따뜻한 시선으로 응원해주시는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아티스트로서, 한 사람으로서, 커다란 결심을 한 현아의 앞날에 많은 축복을 당부드린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앞서 두 사람은 지난 1월 각자의 SNS에 손을 맞잡고 걷는 뒷모습 사진을 동시에 업로드하며 공개열애를 시작했다. 현아는 남녀 사이에 하트가 있는 이모티콘을 덧붙이며 "예쁘게 봐주세요"라고 말했다.

걸그룹 포미닛 멤버로 활동했던 현아와 보이그룹 비스트(현 하이라이트) 멤버로 데뷔했던 용준형은 큐브엔터테인먼트에서 한솥밥을 먹으며 친분을 쌓았다. 2010년에는 현아 솔로곡 ‘체인지’ 뮤직비디오에 용준형이 동반 출연하고 방송 무대에 함께 오르는 등 콜라보 활동을 하기도 했다. 

기사 원소스 보기

기사 리뷰 보기

관련 기사

기사 원소스 보기

기사 리뷰 보기

관련 기사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