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조작·명품백’ 김건희 여사, 20일 검찰 비공개 조사

윤석열 대통령 배우자 김건희 여사가 20일(현지시간) 뉴욕 유엔 총회장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기조연설을 경청하고 있다. 2023.09.21. ⓒ뉴시스

검찰이 윤석열 대통령의 배우자 김건희 여사를 검찰청사가 아닌 제3의 장소에서 비공개로 조사했다고 밝혔다.

21일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2부(최재훈 부장검사)와 형사1부(김승호 부장검사)는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 명품백 수수 등 청탁금지법 위반 피고발 사건과 관련해 전날 김 여사를 비공개 대면 조사했다고 밝혔다.

조사는 서초동 검찰청사가 아닌 서울중앙지검 관할 내의 정부 보안청사에서 이뤄졌다.

검찰은 “김 여사에 대한 출석을 요구했고, 협의 결과 경호와 안전상의 이유로 관할 내 정부 보안청사로 소환해 대면조사를 실시했다”고 설명했다.

기사 원소스 보기

기사 리뷰 보기

관련 기사

기사 원소스 보기

기사 리뷰 보기

관련 기사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