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황정음, 7세 연하 농구스타 김종규와 열애 인정

소속사 “조심스럽게 알아가는 단계”

배우 황정음과 농구선수 김종규 ⓒ와이원엔터테인먼트, 김종규 SNS
이혼 소송 중인 배우 황정음이 7살 연하의 농구 스타 김종규와 열애 중이라고 인정했다.

22일 황정음 소속사 와이원엔터테인먼트는 “(두 사람이) 최근 호감을 가지게 됐다"며 "아직 조심스럽게 알아가는 단계"라고 전했다.

앞서 다수 매체에 따르면 황정음이 최근 농구 스타 A씨와 데이트를 하는 것이 목격됐다고 전해졌다. 두 사람은 공개적인 장소에서도 주변의 시선을 의식하지 않고 데이트를 즐겼다는 후문이다.

황정음은 지난 2월 골프 선수 출신 이영돈과 결혼 8년 만에 이혼 소식을 전했다. 황정음과 이영돈과 2016년 결혼해 2017년 첫아들을 낳았고, 2020년 첫번째 이혼 소송을 진행했다. 두 사람은 갈등을 봉합하고 재결합해 2022년 둘째 아들을 얻었지만 결국 2024년 파경을 맞았다.

황정음은 SNS를 통해 이영돈의 외도를 암시하는 듯한 글을 남겨 논란이 일었다. 특히 이영돈에게 9억원가량을 빌려줬고 이후 돌려받지 못해 민사 소송을 제기한 것으로 알려지기도 했다.

한편 1991년생인 김종규는 키 206.3㎝이며,프로농구 원주 DB 프로미 센터로 활약 중인 농구 스타다. 특히 대학 시절부터 14년째 국가대표 센터로 활약 중이며, 2011 FIBA 아시아 남자농구선수권대회를 비롯해 2019 농구월드컵, 2022 항저우 아시안 게임 등에서 뛰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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