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천안시의회 이종만 복지문화위원장은 1일 일봉산 1블럭 주민과의 간담회를 갖고 일봉산 개발 공사에 따른 불편과 긴급민원 등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
간담회에서는 일봉산 인근 아파트 주민대표와 관련 부서 담당자 등이 참석해 주민들의 현장 목소리를 듣고 실질적 대안을 모색했다.
이날 주민 대표는 “일봉산 인근 대규모 아파트 개발 공사로 인해 불편과 민원 등 의견이 다수”라며 “특히 일봉산 관련 사업은 지역주민을 위해 시작했고 모두가 혜택을 받고자 추진하는 사업으로 큰 틀에서 해결책을 찾고 방향을 제시하도록 촉구한다”고 전했다.
이어 충무병원 주변 주정차 문제도 지적됐다.
주민들은 “최근까지도 일방통행내 역주행이 빈번하고 화재 진압을 위한 소방차 진입마저 어려운 불법 주정차가 빈번해, 근절될 수 있는 방안을 최우선적으로 마련해 원활한 교통흐름과 함께 주민 안전에도 만전을 기해야 한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