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라디오쇼’ 박명수, 신유빈과 재회 후기 “삐약이가 먼저 사진 찍자고”

10년 전 ‘무한도전’에 출연하며 인연 맺어

‘라디오쇼’에서 신유빈 선수에 대한 이야기를 하는 박명수(위), 박명수와 신유빈 선수(가운데), ‘무한도전’출연 당시 박명수와 신유빈 선수 ⓒKBS, MBC, SNS
방송인 박명수가 국가대표 탁구선수 신유빈과 재회한 후기를 전했다.

14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는 DJ 박명수가 청취자들과 소통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최근 박명수는 역도 캐스터를 맡게 된 전현무와 함께 2024 파리올림픽 현장을 찾았다. 그러면서 박명수는 과거 ‘무한도전’으로 인연을 맺은 탁구 국가대표 신유빈 선수와 재회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이와 관련해 박명수는 “신유빈 선수를 비행기에서 만났다. 보자마자 너무 반갑게 ‘무도’ 나왔을 때 기억하고 있다고 하더라. 사진도 같이 찍었는데 삐약이가 먼저 찍어달라고 해서 기분이 좋았다”고 했다.

박명수는 13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신유빈과 얼굴을 맞댄 채 미소를 짓고 있는 사진을 올리며 "예전 무도(무한도전)를 기억해 주며 반갑게 웃어준 우리 삐약이. 너무 대견하고 장하다"고 쓴 바 있다.

신유빈 선수는 지난 2014년 방송된 MBC '무한도전' 372회차 '지구를 지켜라 특집'에 탁구 신동으로 출연해 박명수를 포함한 멤버들과 탁구 대결을 펼쳤다. 당시 신유빈은 “올림픽 금메달이 목표”라고 당찬 포부를 밝히기도 했었다.

한편 박명수는 “너무 고생했고 그들의 땀과 열정에 다시 한번 박수를 보낸다”며 국가대표 선수들을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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