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영화 ‘베테랑2’, 300만 관객 달성 하루만에 400만 돌파

배우 정해인(왼쪽부터), 류승완 감독, 배우 황정민이 9일 오후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CGV에서 열린 영화 '베테랑2' 기자간담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뉴스1

영화 베테랑2(감독 류승완)가 개봉 6일만에 400만 관객을 넘겼다.

18일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13일 개봉한 영화 ‘베테랑2’는 이날 오전 누적 관객수 400만1,565명을 기록하며, 손익분기점을 넘겼다.

전날 300만 관객을 돌파한 베테랑2는 하루만에 400만 관객을 넘어섰다. 이 같은 흥행성적은 1,300만 관객을 동원했던 1편이나 천만영화인 ‘파묘’, ‘범죄도시2’보다 빠른 속도다.

400만 관객 돌파에 ‘베테랑2’ 출연 배우들의 감사인사 영상도 공개됐다. 황정민, 정해인, 신승환이 함께한 이 영상은 개봉 후 극장에서 꼭 봐야 한다는 입소문을 타고 있는 계단 액션 시퀀스에 착안, 높은 계단에서 성큼성큼 내려오던 세 배우가 “‘베테랑2’ 400만 돌파! 관객 여러분 감사합니다! 계단 조심하세요!”라고 인사를 남겼다.

한편 ‘베테랑2’는 베테랑 서도철 형사(황정민 분)의 강력범죄수사대에 막내 형사 박선우(정해인 분)가 합류하면서 세상을 떠들썩하게 한 연쇄살인범을 쫓는 액션범죄수사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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