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전지현·강동원, 디즈니 ‘북극성’서 호흡...내년 ‘공개’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북극성'이 내년 공개를 앞두고 캐스팅된 배우들을 공개했다

'북극성'은 28일 보도자료를 통해서 전지현, 강동원, 김해숙, 이미숙, 유재명, 박해준, 오정세, 이상희, 주종혁, 원지안, 존 조 등 캐스팅 라인업을 공개했다.

'북극성'은 외교관이자 전 유엔대사로 국제적 명성을 쌓아온 '문주'(전지현)가 국적불명의 특수요원 '산호'(강동원)와 함께 거대한 사건 뒤에 숨겨진 진실을 쫓는 이야기를 담았다.

배우 김해숙이 대한민국 대통령 '채경신'을 연기하고, 배우 이미숙은 문주의 시어머니 '임옥선' 역으로 출연한다. 배우 유재명은 국정원장을 맡았고, 배우 박해준은 문주의 남편 '준익'을 연기한다. 배우 오정세는 준익의 동생 '준상'을 맡았다. 배우 이상희는 문주의 오랜 보좌관 '여미지' 역으로 출연하고, 배우 주종혁은 준익의 보좌관 '박창희' 역을 맡았다. 신예 배우 원지안은 준익의 비밀을 알고 있는 미스터리한 인물 '강한나'를 연기한다.

영화 '서치'로 한국 팬들에게 친숙한 할리우드 배우 존 조가 함께 한다. 존 조는 미국 국무부 차관보 역할을 맡는다.

정서경 작가, 김희원·허명행 감독이 의기투합했다. '북극성'은 2025년에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