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디즈니+ ‘무빙’, MBC서 다시 본다...“OTT와 지상파의 첫 협업”

디즈니+ 시리즈 ‘무빙’ 포스터 ⓒ디즈니+

디즈니+ '무빙'이 MBC에서 다시 방송된다.

5일 MBC에 따르면 강풀 웹툰 원작 시리즈 '무빙'은 오는 22일 오후 10시부터 만나볼 수 있다. 디즈니+와 논의 끝에 '무빙' 전편을 편성하게 된 것이다.

'무빙'의 MBC 방송은 글로벌 OTT와 국내 지상파 방송의 첫 협업이다. 그간 국내 지상파 방송의 드라마를 OTT에서 볼 수 있었지만, 그 반대의 경우는 쉽게 볼 수 없는 사례였다.

이 작품은 초능력을 숨긴 채 살아온 사람들이 자식을 지키기 위해 거대한 위험에 함께 맞서는 이야기를 담았다. 배우 한효주, 조인성, 류승룡, 차태현, 김성균, 이정하, 고윤정, 김도훈 등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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