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상목, 우원식 만나 ‘제주항공 참사’ 수습 대책 논의

우원식 국회의장(오른쪽)과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30일 국회에서 만나 대화하고 있다.2024.12.30 ⓒ뉴시스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은 30일 국회를 찾아 우원식 국회의장과 전날 발생한 제주항공 참사 수습 대책 등을 논의했다.

박태서 국회의장 공보수석은 이날 오전 두 사람의 회동이 끝난 뒤 취재진에 “오늘 회동에서 무안 제주항공 참사에 대해 사고 수습 대책과 유가족 지원 대 책에 대한 밀도 있는 대화를 나눴다”고 밝혔다.

윤석열 탄핵심판에 필요한 절차인 국회 추천 몫 헌법재판관 3인에 대한 임명이나 내란 특검법 처리 등 정국 현안 논의 여부 등에 대해서는 “확인해 드릴 게 없다”고 전했다.

정부 측에서는 방기선 국무조정실장, 김진명 기획재정부 기획조정실장, 강영규 기재부 대변인이, 국회 측에서는 조오섭 의장비서실장, 곽현 정무수석, 박태서 공보수석이 배석했다.

최 권한대행은 지난 27일 권한대행직을 맡은 지 3일 만에 국회를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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