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서울 강남-강북 아파트 실거래 평균 가격 최대 4.6배 차이

아파트 단지 자료사진 ⓒ민중의소리

서울 강남과 강북 아파트 평균 가격이 5배 가량 차이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이연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한국부동산원에서 제출받은 ‘2024년 서울 아파트 실거래가 현황’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매매된 서울 서초구 아파트 평균 실거래가는 25억1,800만원이었고, 도봉구는 5억4,400만원이었다. 격차가 4.6배였다.

강남구는 24억8,300만원이었고 용산구는 22억5,700만원으로 뒤를 이었다. 송파구는 16억7,500만원, 성동구가 14억1,700만원, 마포구가 12억9,100만원이었다.

영등포(12억400만원), 광진(11억9,600만원), 양천(11억9,400만원), 동작(11억4천만원), 종로(11억2,800만원), 중구(10억6,100만원), 강동(10억2,800만원) 등이 평균 거래가 10억원을 상회했다.

서대문(9억1,400만원), 강서(8억1,200만원), 관악(7억4천만원), 강북(6억700만원), 노원(6억1천만원), 금천(6억2,100만원), 중랑(6억2,800만원), 구로(6억7,300만원) 등 서울 25개구 중 12개구 평균 실거래가가 10억원 이하였다.

기사 원소스 보기

기사 리뷰 보기

관련 기사

기사 원소스 보기

기사 리뷰 보기

관련 기사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