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동구 노동자지원센터가 '2025년도 생애 설계 프로그램'을 오는 2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울산 동구청은 31일 보도자료를 통해 노동자지원센터가 올해 ▲전 연령대 생애 설계 활성화 ▲인공지능 등 디지털 역량 교육 확대 ▲찾아가는 생애 설계 서비스 확대 ▲시민의식 교육 강화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한다고 알렸다.
이에 따라 센터는 생애 설계 교육, 정보화 교육, 직업 직무 교육, 찾아가는 생애 설계 서비스, 시민의식 교육, 시니어 교육 등 6개 분야 40여 개 교육과정을 진행할 계획이다.
2025년도 울산 동구 노동자지원센터 운영 '주요 생애 설계 프로그램' 내용 ⓒ울산 동구청 제공노동자지원센터는 지역 주민들의 노동자 권리 및 복지 증진, 주민의 생애 설계와 체계적인 취업 지원 서비스를 목적으로 운영되는 곳이다.
센터 측은 "특히 퇴직한 노동자들이 자신에게 적합한 인생 2막 생애를 설계하고, 의미 있는 삶을 영위해 가도록 생애 설계 지원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노동자지원센터 생애 설계 프로그램에 관심이 있거나 참여를 원하는 이는 동구 노동자지원센터(울산광역시 동구 명덕로 19)를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052-209-6970)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