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방색으로 풀어낸 동양적 조형미, 이주영 ‘꿈을 그리면 꿈이 이뤄진다’전

강렬한 빛깔과 고전적인 짜임새가 돋보이는 작품

이주영 작가가 그린 ‘꿈꾸는 아이들’ ⓒ성백갤러리

파랑새가 날아들고, 커다란 물고기가 솟구친다. 커다란 나무에 맺힌 붉은 것이 나뭇잎인지 열매인지 궁금하고, 좌정한 채 날갯짓하는 두루미는 신령스럽기 그지없다. 강렬한 빛깔과 고전적인 짜임새가 돋보이는 이 작품들은 무엇을 함의할까?

한국의 전통 오방색과 대칭적 구성으로 동양적 조형미를 한껏 끌어올린 이주영 작가의 ‘꿈을 그리면 꿈이 이뤄진다’전이 오는 15일까지 목포 성옥기념관 갤러리에서 열린다.

이주영 작가가 작품으로 그려낸 꿈은 새 생명의 탄생을 예고하는 ‘태몽’이다. 이 작가는 부모들이 건강하게 자라길 바라는 마음에서 아이들에게 색동저고리를 입혔던 것처럼 복을 상징하는 원색조로 태몽을 풀어냈다.

이번 전시에는 ‘꿈꾸는 아이들’, ‘존재의 빛’ 등 23점이 선보인다.


이주영 작가가 그린 ‘존재의 빛’ ⓒ성백갤러리

전시장 전경 ⓒ성백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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