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마스는 6일(일) 안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안양과 강원의 경기에서 후반 추가시간 쐐기골을 기록하며 안양의 2대0 승리를 이끌었다. 이날 경기에서 토마스는 득점뿐만 아니라 탄탄한 수비까지 선보이며 안양의 무실점 승리에 기여했다.
K리그1 7라운드 베스트 팀은 김천이다. 김천은 5일(토)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대구와의 경기에서 2대0 승리를 거뒀고, 유강현, 이동경, 박찬용, 김동헌 등 다양한 포지션의 선수들이 베스트11에 이름을 올렸다.
K리그1 7라운드 베스트 매치는 수원FC와 포항의 경기다. 이날 경기에서는 전반 12분 수원FC 싸박이 선제골을 기록하며 앞서갔지만, 후반 4분 포항 오베르단이 동점골을 터뜨리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이후 양 팀은 승부의 균형을 깨기 위한 치열한 공방전을 펼쳤지만, 득점을 기록하지는 못하며 경기는 1대1 무승부로 막을 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