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혼 황후' 캐스팅 라인업, (왼쪽부터) 신민아, 주지훈, 이종석, 이세영 ⓒAM엔터테인먼트, 블리츠웨이엔터테인먼트, 에이스팩토리, 프레인TPC'재혼 황후' 측이 신민아, 주지훈, 이종석, 이세영 등 캐스팅 라인업 공개와 함께 시리즈 제작 소식을 전했다.
'재혼 황후' 제작사인 스튜디오N은 글로벌 누적 조회수 약 26억 회(2024년 12월 기준)를 기록하며 전 세계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는 네이버웹툰 대표작 '재혼 황후'가 시리즈 제작을 공식화했다고 14일 밝혔다.
웹소설 웹툰 원작의 '재혼 황후'는 동대제국의 황후 나비에가 황제 소비에슈로부터 이혼을 통보받고, 이를 수락하는 대신 서왕국의 왕자 하인리와의 재혼 허가를 요구하며 벌어지는 일을 담았다.
신민아는 명석한 두뇌와 타고난 기품으로 칭송받는 동대제국의 황후 나비에 역을 맡았고, 주지훈은 절대 권력의 상징이자 나비에의 남편인 황제 소비에슈 역을 맡았다.
이종석은 서왕국의 왕자이자 비밀을 감추고 있는 하인리 역할을 맡았고, 이세영은 도망 노예 출신으로 황후의 자리를 넘보는 라스타 역을 맡았다.
'너의 목소리가 들려', '피노키오',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등을 맡았던 조수원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극본은 '경이로운 소문'으로 OCN 최고 시청률을 기록한 여지나, 현충열 작가가 맡았다.
편성과 공개일은 아직 미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