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자체기사 경기도, 취약노동자 휴가비 지원 확대… 올해 2,400명 혜택

경기도 취약노동자 휴가비 지원사업 ⓒ경기도

경기도가 경제적 사정으로 휴가를 떠나기 어려운 비정규직 노동자를 위해 ‘취약노동자 휴가비 지원사업’ 대상을 2,400명으로 확대한다. 이는 지난해보다 200명 늘어난 수치다.

올해는 연간 총소득 기준이 4,200만 원 이하로 상향됐고, 법적 유급휴가 적용이 어려운 초단시간 노동자도 지원 대상에 포함됐다. 모집 대상은 경기도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비정규직, 특수형태근로종사자, 초단시간 노동자다.

참여자는 본인이 15만 원을 자부담하면 경기도가 25만 원을 지원해 총 40만 원의 적립금을 받을 수 있다. 해당 금액은 전용 온라인몰에서 여행, 관광, 문화 프로그램 구매에 사용할 수 있다.

신청은 5월 2일부터 14일까지, 전용 온라인몰(https://ggvacation.ezwel.com에서 가능하며, 6월부터 11월까지 적립금을 사용할 수 있다. 단, 60% 이상 사용하지 않으면 다음 해 참여가 제한된다.

자세한 내용은 경기관광공사 홈페이지나 전화(☎031-259-4750)로 문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경기관광공사 누리집(https://ggtour.or.kr/gto)에서 확인하거나 경기관광공사(☎031-259-4750)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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