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동당 권영국, 학교 비정규직 노동자들과 정책협약

권영국 민주노동당 대통령 후보는 14일 오전 9시30분 서울 구로구 당사에서 학교 비정규직 노동자들과 정책협약을 맺었다. ⓒ민주노동당 제공

권영국 민주노동당 대통령 후보는 14일 오전 9시30분 서울 구로구 당사에서 학교 비정규직 노동자들과 정책협약을 갖고 “비정규직 차별 해소와 노동자의 건강하고 안전한 노동환경을 쟁취하겠다”고 밝혔다.

권 후보는 협약 서두에 “내란 종식과 사회대개혁을 위해 출마했다”며 “내란 종식과 사회대개혁의 핵심은 만연한 불평등을 갈아엎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권 후보는 협약 내용 중 교육복지 전반에 대한 내용이 있음을 언급하며 “현장에 헌신하는 노동자들이 전체 현장을 잘 고민할 수 있는 것”이라고 짚었다.

오늘 협약식에는 공공운수노조 전국교육공무직본부, 전국여성노동조합, 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이 참여했으며 협약의 주요 내용으로 ▲비정규직 문제 전반적 해결 ▲학교비정규직 저임금 문제 해소 ▲학교급식종합대책안, 학교급식법 개정안 등 교육복지 체계 확립·강화를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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