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자체기사 서울시, ‘태권도 상설공연’으로 K-컬처 알린다

서울시, ‘태권도 상설공연’ ⓒ서울시

서울시가 태권도 상설 공연으로 K-컬처의 매력을 전파하고 있다.

서울시는 지난 5월, 매주 주말 남산골한옥마을에서 열린 ‘태권도 상설공연’에 한 달간 국내외 관광객 약 4천여 명이 관람하며 큰 인기를 끌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올해는 국기원과 국가대표시범단 등이 태권도의 정수를 선보이는 정통공연 뿐만 아니라 케이팝이나 뮤지컬 등을 접목한 융합공연 등 총 11개 태권도 공연팀이 매주 다채로운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시는 남녀노소 모두 쉽고 재밌게 태권도의 매력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태권도 체험존’을 공연 전후에 운영한다. 사전 신청을 하지 않아도 현장에서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외국인 관광객이라면 오는 6월부터 태권도 도복을 직접 입어보고 기본동작이나 품새 등을 배워보는 ‘외국인 체험 프로그램’에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시는 더 많은 관광객이 서울 곳곳에서 태권도 공연을 관람할 수 있도록 올해부터는 남산골한옥마을 상설공연 외에도 관광객이 자주 찾는 주요 관광 명소에서 태권도 거리공연을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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