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다이노스-SSG 랜더스, 외야수 김성욱↔지명권+현금 트레이드 진행

NC 다이노스가 7일(토) SSG 랜더스와 트레이드를 진행했다.

NC는 외야수 김성욱 선수를 내주는 대신 2026 KBO 신인 드래프트 4라운드 지명권 1장과 현금 5천만 원을 받기로 합의했다.

이번 트레이드는 구단의 중장기적인 전력 강화와 미래 자원 확보를 위한 전략적 결정으로 진행되었으며, 신인 지명권을 통해 팀의 성장 기반을 보다 탄탄히 다질 수 있게됐다고 NC는 설명했다.

임선남 NC 다이노스 단장은 “이번 트레이드는 팀의 중장기적 전력 강화를 위한 전략적 결정이었다. 신인지명권을 통해 유망한 선수를 확보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었다. 구단의 미래 경쟁력을 높이는 데 집중한 트레이드다. 그동안 팀을 위해 헌신한 김성욱 선수에게 깊은 감사를 전한다. 새로운 팀에서도 멋진 활약을 펼치길 진심으로 응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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