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자체기사 서울시립과학관 “AI 실험으로 일상 속 독성물질 알아봐요”

서울시립대학교 화학물질 빅데이터 AI 연구센터와 협력해 과학체험 프로그램 선보여...

과학체험 프로그램 ⓒ서울시립과학관

서울시립과학관이 서울시립대학교 화학물질 빅데이터 AI 연구센터와 협력해 과학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서울시립과학관은 환경 속 유해 화학물질에 대한 과학적 이해를 돕는 프로그램 ‘독성시대 인(IN) 과학관’을 오는 14일부터 7월 19일까지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일상에서 마주하는 다양한 화학물질과 독성물질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이를 과학적으로 이해하고 판단하는 시민들의 역량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실제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한 전시와 AI 기반 독성 예측 실험 등 다채로운 체험으로 구성됐다.

우선 ‘독하게 묻고, 과학으로 답하다’는 주제로 열리는 전시 설명회가 프로그램의 포문을 연다.

이후 논문을 함께 읽으며 과학적 사실을 확인하는 성인 대상 ‘리딩 사이언스’, 청소년이 직접 관찰하고 실험하는 ‘독성 실험 교실’, 대학 연구 현장을 탐방하며 진로를 모색하는 ‘독성학 탐험대’ 등 총 4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모든 프로그램은 서울시립대 화학물질 빅데이터 AI 연구센터 연구진이 직접 운영한다.

리딩 사이언스는 성인 대상 무료 프로그램이다. 실험 교실과 대학 탐방은 중학생 이상을 대상으로 유료 운영된다.

참가 신청은 서울시립과학관 누리집(science.seoul.go.kr) 또는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시스템을 통해 가능하다. 대학 탐방은 7월 1일부터 접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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