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자체기사 경기신용보증재단, 소상공인 위한 ‘원데이 성공클래스’ 성황리 개최

경기신용보증재단(이사장 시석중, 이하 경기신보)이 경기도 내 소상공인의 실질적인 성장과 성공을 지원하기 위한 실전형 교육 프로그램 ‘원데이 성공클래스’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경기신보는 지난 17일, 수원시에 위치한 본점 3층 세미나실에서 ‘경기도 소상공인을 위한 원데이 성공클래스 – 온라인 마케팅 전략 교육’을 열고, 디지털 시장 전환과 비대면 소비 확산에 따른 소상공인의 온라인 홍보 역량 강화를 위한 실전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에는 소상공인 및 예비 창업자 50명이 참여했으며, 실무 중심의 커리큘럼으로 구성돼 현장 적용 가능한 마케팅 전략 습득에 큰 도움이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강의는 온라인 마케팅 실무 경험이 풍부한 김태호 강사(경기테크노파크 기술사업화팀 소속, 네이버 블로그 활동명 ‘깜자선생’)가 맡아 진행했다.

1부에서는 ‘네이버 블로그 검색 상위 노출 및 스마트 플레이스 활용 전략’을 주제로 ▲온라인 마케팅 트렌드 변화 ▲생성형 AI(ChatGPT, 뤼튼 등)를 활용한 콘텐츠 제작 기법 ▲스마트 플레이스 지도검색 최적화 방법 등의 실전 노하우가 소개됐다.

2부에서는 ‘블로그 마켓 입점 및 제품 판매 전략’에 대해 ▲입점 절차 ▲제품 콘텐츠 등록 및 상위 노출 전략 ▲제품 주문 관리법 ▲SNS 연계를 통한 마케팅 확장법 등이 다뤄졌다. 참가자들은 노트북을 활용해 직접 콘텐츠를 제작하고 스마트 플레이스를 등록해보는 실습을 통해 실무 감각을 높였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정보 전달을 넘어, 현장에서 곧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전형 전략 중심으로 구성돼 참가자들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예비 창업자는 “적은 자금으로 창업을 준비하면서도 홍보의 중요성은 잘 알고 있었지만,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막막했다”며 “경기신보의 체계적이고 신뢰할 수 있는 교육이 큰 도움이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시석중 이사장은 “이번 교육의 핵심은 실전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마케팅 전략을 직접 체험하는 데 있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의 실질적 역량 강화를 위한 현장 중심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기신보는 하반기에도 지원사업 설명회, 고객자문위원회 등 현장 밀착형 소통 프로그램을 이어갈 예정이다. 또한 중·저신용 소상공인을 포함한 금융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맞춤형 교육과 컨설팅을 고도화해, 도내 소상공인의 든든한 동반자로서 역할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