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하정우, 팬 별명을 ‘최음제’로...댓글 논란에 “팬에게 직접 사과”

“팬들과의 소통에서 언행에 더욱 신중할 것”

배우 하정우. 2020.01.30 ⓒ사진 = CJ ENM

하정우가 팬 별명을 '최음제'로 지은 후 논란이 일자 소속사 측이 사과 입장을 밝혔다.

소속사 워크하우스컴퍼니는 21일 "SNS와 관련 불편했을 당사자께 깊은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면서 "배우도 팬께 직접 사과의 연락을 하고 이야기를 나누었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 팬들과의 소통에서 언행에 더욱 신중하고 주의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전했다.

앞서 지난 20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현재 난리 난 하정우 인스타그램'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왔다.

해당 게시물은 댓글 일부를 캡처한 내용으로, 최씨 성을 가진 한 누리꾼이 하정우에게 자신의 이름을 알려주며 "별명 지어주세요"라고 요청하는 내용이 담겨 있었다.

이에 하정우는 "최음제"라고 남겼고, 요청을 한 누리꾼은 웃음 표시와 함께 "사랑해요"라고 답글을 남겼다. 하지만 이를 본 다른 누리꾼들은 "엥?"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다른 누리꾼은 "최음제는 성욕이 항진되게 하는 약물을 통틀어 이르는 말인데, 이 소리 듣고도 사랑한다는 말이 나오냐", "선을 넘었다"며 비판했다.

현재 해당 댓글은 삭제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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