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자체기사 한양의 수도성곽, 세계유산 향해 나아간다...”국내 절차 완료”

국제기념물유적협의회의 예비평가서 잠재력 인정 받아…

한양도성 흥인지문 ⓒ서울시 제공

'한양의 수도성곽'이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위한 국내 절차를 완료했다.

서울시는 이와 같은 국내 절차를 모두 마무리하고, 본격적인 국제 등재 준비에 돌입한다고 1일 밝혔다.

'한양의 수도성곽'은 한양도성, 북한산성, 탕춘대성을 포함하는 성곽유산으로, 18세기 조선 후기의 수도 한양을 보호하던 핵심 방어체계이자, 한반도 성곽 축성 전통이 집약된 대표적 유산이다.

앞서 서울시는 경기도, 고양시와 함께 2021년부터 성곽유산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공동으로 추진해 왔다.

서울시에 따르면 한양의 수도성곽은 2022년 문화유산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우선 등재목록'에 선정됐고, 총 4단계(잠정목록 선정, 우선등재목록 선정, 등재신청후보 선정, 등재신청대상 확정)에 걸친 국내 심의절차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한양의 수도성곽은 최근 국제기념물유적협의회의 예비평가에서 세계유산으로 등재될 수 있는 잠재력을 인정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는 "한양의 수도성곽은 조선의 독창적인 도시방어전략과 성곽 축성 전통의 정수를 보여주는 세계적인 가치를 지닌 유산"이라면서 "2027년 세계유산 등재를 목표로 마지막까지 빈틈없이 준비해 한양의 수도성곽의 역사적 가치를 세계에 알리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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