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자와 청년 등 시위대 80여명은 29일 오후 2시경 한미정상회담이 열리는 국립 경주박물관 인근 도로에서 기습시위를 벌였다. ⓒ민중의소리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방한에 맞춰 시위대 80여명이 ‘500조원 대미투자 반대’를 외치며 기습시위를 벌였다.
노동자와 청년 등 시위대는 29일 오후 2시경 한미정상회담이 열리는 국립 경주박물관 인근 도로에서 기습시위를 벌였다.
시위대는 경찰의 제지를 뚫고 국립 경주박물관 인근 도로를 달리며 “일방적 협상 중단하라” “NO 트럼프”, “대미투자 강요 반대” 등을 외쳤다.
시위대 앞으로 트럼프 대통령의 전용차량 등이 지나갔다.
시위대는 경찰과 대치하며 구호를 외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