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의 원초적 힘 담은 공연 ‘새집지어오람구나’, “일상의 치유와 회복을 더하다”

오는 15일 노무현시민센터서 공연

'새집지어오람구나' ⓒ사단법인국악연희단하나아트

관객들에게 나를 다시 세우고, 우리의 의미를 다시 세우는 주체가 되도록 안내하는 공연 '새집지어오람구나'가 무대에 오른다.

공연 '새집지어오람구나'는 문전본풀이와 제주성주풀이 굿놀이를 중심으로 창작된 공연이다.

공연 속 문전본풀이에 등장하는 신들 중엔 특유의 지혜로움으로 가정에 닥친 화를 해결하는 주인공인 녹디생이와 제주성주풀이 굿놀이에 등장하는 세상에서 가장 집을 잘 짓는 목수인 강태공서목시가 있다.

녹디생이는 자신이 왜 이곳에 있는지, 무얼해야 하는지 기억이 나지 않는다. 그런 녹디생이는 자신의 기억을 하나씩 되찾고 어머니를 살려낸다. 그리고 그는 강태공서목시에게 청하여 어머니와 함께 고향으로 돌아갈 배를 만들고, 함께 집을 짓는다.

'새집지어오람구나'는 제주굿에서 사용되는 타악기인 연물북, 설쇠, 대양을 활용한 장단, 노래와 말명, 제주민요를 중심에 두고 창작된 음악과 움직임이 결합돼 만들어진 작품이다.

이를 통해서 관객은 작품 속 의미와 제주가 가진 원초적인 힘을 느낄 수 있다.

공연은 오는 14일 저녁 7시, 15일 오후 2시와 저녁 7시에 만나볼 수 있다. 공연 장소는 서울 노무현시민센터 다목적홀이다.

'새집지어오람구나'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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