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배노조 위원장 “새벽배송 제한, 돌 맞을 각오로 말한 것…누군가는 했어야”

[새벽배송 찬반 논쟁이 빠트린 진실 3] “매년 택배노동자들 목숨 잃지만, 자각 못 하는 사회…‘쿠팡은 혁신기업’ 논리에 다 묻혀”

김광석 전국택배노조위원장이 7일 서울 서대문구 택배노조 사무실에서 민중의소리와 인터뷰를 하고 있다. 2025.11.07 ⓒ민중의소리

“돌 맞을 예상 했습니다. 돌 맞을 각오로 하는 겁니다.”

택배노동자들의 과로사를 막기 위해 0~5시 새벽배송을 제한하자는 제안으로 집중포화를 맞고 있는 민주노총 서비스연맹 전국택배노동조합(택배노조) 김광석 위원장이 지난 7일 민중의소리와의 인터뷰에서 담담하게 이야기를 꺼냈다.

김 위원장은 “우리가 알지 못하는 수많은 쿠팡 노동자들이 현장에서 쓰러지고 심지어는 세상을 떠나기도 하는데, 우리 사회는 아무도 자각하지 못하고 있다. ‘쿠팡은 혁신기업’이라는 논리에 다 묻히기 때문”이라며 “알려지지 않고 있지만, 매년 (택배노동자들이) 목숨을 잃고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김 위원장은 “누군가는 제기해야 할 문제다. 기업은 이윤을 추구해야 하지만, 종사자를 보호해야 할 사회적 책무도 있지 않나. 그 사회적 책무는 어디 있는가”라며 “적어도 이 사회적대화기구를 통해서 (과로사가 잇따르는) 현실을 변화시켜야 한다는 절박함이 저희에게 있다”고 힘줘 말했다.

김 위원장은 “누군가는 돌을 던져야 사회적으로 파장이 일어나고, 여론도 형성될 수 있지 않겠나”라며 “당장 가시적으로 바꾸지 못한다고 해도, 이 문제는 다 같이 고민해 봐야 하는 문제로 끌고 가야 한다. 사회적 합의로 관철하지 못한다고 해도, 언젠가는, 중장기적으로는, 다 함께 바꿔내야 하는 문제”라고 강조했다. 김 위원장의 가슴 한편에 여전히 뗄 수 없는 근조 리본이 달린 이유다.

“노동 시간만 일부 줄이면 과로사 예방될까
노동 강도와 연속적 야간 노동에 대한 제한 있어야”


택배노조는 지난달 22일 ‘속도보다 생명, 택배 사회적대화기구(사회적대화기구)’ 첫 회의에서 과로사 방지 대책으로 0~5시 새벽배송을 제한하는 대안을 제시했다. 새벽배송 문제의 핵심인 쿠팡의 경우, 택배노동자들이 캠프와 배송지를 여러 차례 오가는 다회전 배송을 유일하게 시행하고 있다. 쿠팡의 새벽배송을 담당하는 야간 택배노동자들은 주로 밤 8시 30분, 밤 12시 30분, 새벽 3시 30분 캠프에 들어가 물품을 직접 분류한 뒤 배송하는 작업을 반복하는데, 이중 밤 12시 30분과 새벽 3시 30분께 이뤄지는 2회차 배송을 새벽 5시 이후에 하도록 변경하자는 것이 택배노조 제안의 골자다.

이와 더불어 2021년 사회적 합의에 쿠팡도 동참해, 분류작업이나 쿠팡의 프레시백 회수와 같은 배송 외 업무를 택배노동자에게 떠넘기지 않고 신선 식품 등 긴급히 받아야 하는 품목을 선별해서 새벽배송을 하면 소비자의 불편도 크게 없을 것이라는 게 택배노조의 입장이다. 새벽배송 시간을 제한하더라도 주·야 배송을 오전 5시 출근조와 오후 3시 출근조로 변경하기 때문에 일자리나 물량 감소도 발생하지 않을 것이라고 보고 있다.

그러나 택배노동자의 건강권을 지키면서도 소비자의 불편은 최소화할 방안을 복합적으로 고민했던 택배노조의 제안이 마치 ‘새벽배송 전면 제한’으로 잘못 알려지면서, 사회적대화의 본래 취지인 과로사 방지 대책이 아닌 새벽배송 찬반 논쟁만 이어지고 있다.

김 위원장은 우선 택배노조가 이러한 제안을 하게 된 이유에 대해 상세하게 설명했다. 그는 “처음에는 한국노총이 제시한 안처럼 주 5일제를 보장하고, 산재 판정 기준이기도 한 야간 할증 30%를 적용해 총 노동 시간을 46시간 정도로 제한하면 과로를 줄일 수 있지 않을까 생각했다”며 “하지만 직업환경의학 전문의들의 의견을 들어보니, 해소가 안 되는 지점이 있었다. 연속적 야간 노동에 대한 제한이 없으면 미봉책에 불과할 것이라는 점”이라고 전했다.

이어 “택배라는 업종은 고강도 직종이다. 하루에 수만 보를 걷거나 뛰어야 하고, 밥 먹을 시간도 없고, 화장실 가는 일도 불편하니 물도 잘 안 마시게 되는데 쿠팡의 시스템은 주간은 밤 8시, 야간은 오전 7시로 배송 종료 시간이라는 것을 두고 있다. 그걸 완료하지 못하면 클렌징이 되는 것이고, 그 압박감이 엄청난 것”이라며 “총 노동 시간만 줄인다고 해서 어떤 식으로 (이런 시스템을) 규제할 수 있느냐에 대한 실효성에 의문이 들어 여러 가지 복합적인 고민을 하다가 제안한 것”이라고 부연했다.

김 위원장은 “실태조사를 하면 분류작업에 들어가는 시간이 주간과 야간 각각 2.5시간이고, 프레시백을 정리하고 반납하는 시간도 0.96시간이다. 그러면 주·야 각각 3.5시간 정도 배송하지 않고 다른 일을 하는 시간인데, 회사가 비용을 투입해 인력을 채용하고 택배기사 고유의 업무가 아닌 부차적인 업무들은 다른 인력이 담당하게 하면 되는 문제”라며 “이 시간을 덜어내고 오전 5시 출근, 오후 3시 출근제로 바꾸면 총 노동 시간도 감소하고, 연속적인 심야 노동 문제도 해결할 수 있고, 분류작업이나 다회전 배송이 일정 부분 해소가 되면 노동 강도도 줄어든다. 그러면 쿠팡에서 일하는 택배노동자들의 과로사를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지 않겠냐는 취지에서 제안한 것”이라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주 5일제를 하고, 총 노동 시간을 줄이자는 게 제일 쉬운 방안이다. 쿠팡 입장에서도 이걸 받는 건 제일 쉬울 것”이라며 “현재의 (새벽배송) 시스템을 그대로 유지할 수 있고, 택배노동자들의 물량이 줄든 수익이 감소하든 신경 쓰지 않고 추가 인력을 고용하면 되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 방안은) 여전히 노동 강도나 연속적인 야간 노동에 대한 문제는 해소될 수 없는 것”이라고 단언했다.

“노조 의견에 반대만 하는 택배업계
합리적 안 내놓고 논의해야”


사회적대화기구의 전체회의는 지금까지 2차례 진행됐다. 택배노조의 제안이 한 경제지의 보도로 알려진 뒤 노조를 비방하는 보도들이 일방적으로 쏟아지는 상황에서, 택배업계는 노조 제안에 반대한다는 의견만 내놓을 뿐 과로사 대책은 제시하지 않고 있다. 새벽배송 규제 필요성을 앞장서 제기한 노동조합에 비난의 화살을 날리던 대부분의 언론은 택배업계는 어떤 책임을 질 것이냐는 근본적인 질문은 외면하고 있다. 김 위원장이 가장 답답해하는 지점도 이 대목이었다.

김 위원장은 “우리는 의견을 냈다. 그러면 다음 순서는 회사가 대안을 제시하면 되는 것”이라며 “그런데 아직까지 대안은 제시하지 않고 ‘이 사업 하지 말라는 것’이라는 얘기만 한다. 과로사를 줄일 수 있는 방안을 내야 하는데, 그런 방안은 낼 생각이 없고 언론 플레이만 하는 것”이라고 성토했다.

김 위원장은 “결국 속도보다 생명 사회적대화기구는 택배노동자의 과로사를 어떻게 줄일 것인가에 대한 논의 기구”라며 “그러면 택배노동자의 과로사를 어떻게 줄일 것인지를 집중적으로 얘기해야 하는 것이지, 소비자 편익을 우선시하거나 산업적 측면에서 하지 말라는 것이냐는 논의가 중심이 되면 안 된다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아파트 경비업이나 병원, 경찰·소방 공무원들과도 비교하지만, 이러한 업종은 야간에 필수적으로 할 수밖에 없는 업종이다. 그런데 택배는 꼭 밤에 받아야만 되는 것인가. 만약 꼭 필요하다면 오전 5시부터 하자고 제안한 것이고, 택배와 같이 고강도 노동을 하는 직종에서 연속적 야간 노동을 하는 것에 대해 고민을 해봐야 하는 문제”라며 “사회적대화기구라는 것은 여러 이해당사자들이 숙의를 거쳐 합의하는 것이다. 택배 산업을 유지하면서 소비자 불편을 최소화하는 방향에서 안을 제시해 주면 논의하면 된다. 그런데 아직 합의의 첫 단계도 안 나간 것”이라고 지적했다.

새벽배송, 택배노동자들이 원한다?
“수수료 높아지면 장시간 노동할 이유 사라질 것,
택배노조 요구는 수익 감소 없는 노동시간 감축”


김광석 전국택배노조위원장이 7일 서울 서대문구 택배노조 사무실에서 민중의소리와 인터뷰를 하고 있다. 2025.11.07 ⓒ민중의소리


새벽배송 규제를 반대하는 쪽에서는 야간 택배노동자들도 새벽배송을 선호한다는 논리를 편다. 주간보다 새벽배송이 수수료가 더 높고 배송하기에도 편리하다는 주장이다.

이에 대해 김 위원장은 “나는 새벽배송을 하고 싶은데 왜 못 하게 하느냐는 주장에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게 수수료 단가가 높다는 것이다. 그러면 합리적인 수수료를 준다고 해도, 주간배송을 하지 않고 새벽배송을 할까. 상당수는 주간배송을 한다고 할 것”이라며 “우리가 요구하는 건 수익 감소 없는 노동시간 감축이다. 적정한 임금을 줘서 수익을 보장하고, 그 속에서 노동시간을 줄여야 한다고 이야기하는데 새벽배송 금지만 부각돼 있으니 이러한 얘기들은 묻혀 있다”고 안타까워 했다. 

김 위원장은 “지금 쿠팡 택배노동자들은 저단가에 내몰려 있다. 건당 500~600원 받으니까 500개를 해야 한다는 사람이 생긴다. 수수료가 1~2천원이라면 100~200개만 배송해도 먹고 살 것이고, 그러면 장시간 노동할 이유가 없어지는 것”이라며 “수수료는 매년 낮아지고 있다. 처음에는 1천원대였는데 지금 주간은 500원대, 야간은 그나마 800~900원을 유지하는 것이다. 이게 합리적인 구조라고 생각하지 않는다”라고 일축했다.

쿠팡 택배노동자들의 열악한 노동환경은 실태조사에서도 확인된 바 있다. 지난달 발표된 한국노동사회연구소 송관철 연구위원의 ‘쿠팡 퀵플렉스 실태조사’ 결과를 보면, 쿠팡 택배노동자들은 퀵플렉스 노동자들은 하루 평균 11.1시간 연속 노동으로 일 평균 388건 배송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야간 택배노동자들은 계약조건 등 대리점의 요구나 대리점으로부터 불이익을 받을 것을 우려해 사실상 강제적으로 충분한 휴식 없이 연속으로 야간 근무를 이어오고 있으며, 응답자 중 야간 택배노동자 65.3%는 수입이 일정 정도 보장된다면 심야시간을 피해 근무하고 싶다고 응답했다. 아울러 퀵플렉스 노동자들의 실질 소득은 배송 물품의 증가에도 불구하고 감소했는데, 배송 수수료 단가 하락이 주된 원인으로 나타났다.

2012년부터 택배노동자로 일했던 김 위원장은 지금의 쿠팡 택배노동자들이 처한 상황에 대해 “세상은 변하고 있는데, 과거의 삶을 그대로 살고 있는 것”이라고 진단했다.

김 위원장은 2021년 사회적 합의 전 택배노동자들이 과도한 분류작업까지 도맡으면서 과로에 시달리던 시절을 떠올렸다. 그는 “오전 7시에 눈 비비고 나가 쫄쫄 굶고 오후 1, 2시까지 분류작업을 하거나, 명절 때는 물량이 많아 첫 배달을 4시에 나갈 때가 있었다. 그러면 밤 11시 넘어서까지 배송해도 다 마치지 못해서 대리점 소장으로부터 ‘너 잘릴래’라는 얘기를 들었던 시절이 오랫동안 지속됐다”며 “그러다 노동조합이 생겼고, 2021년 사회적 합의를 통해 분류작업에서 해방되면서 노동 시간과 노동 강도가 획기적으로 줄었다. 그런데 현재 쿠팡의 시스템은 노동조합 만들기 전, 분류작업에서 해방되기 전까지의 삶을 살게 만드는 것”이라고 짚었다.

김 위원장은 “사회적대화기구에서 이런 얘기도 했다. 제일 간단한 건 정당한 대가를 주는 것이라고. 그래서 150개, 200개만 (배송)해도 먹고 살 수 있는 구조를 만들면 그게 제일 간편하게 해결하는 방법이다. 그런데 쿠팡은 그렇게 하지 못하는 것 아닌가”라며 “지금 쿠팡 택배노동자를 보면 한 달에 1만 개씩 배송하는 분들이 계신다. 이렇게 자기 몸을 갈아 넣고 있지만, 당장 (위험하다고) 느끼지 못할 수도 있다. 그런데 (과로사) 위험이 있는 걸 알면서도 본인이 선택했으니 그냥 내버려둔다는 건 올바른 사회도, 올바른 정치의 기능도, 올바른 정부의 역할도 아니지 않나”라고 되물었다.

“일하러 갔다가 돌아오지 못하는 현실,
함께 마음 아파해 주셨으면”


또 다른 주장은 소비자들의 피해다. 김 위원장은 “2024년도에 노조에서 소비자 인식 조사를 했다. 새벽배송이 없어도 불편하지 않다는 비율이 60% 정도 나왔다”라며 “1년이 지나며 변화가 있을지 모르겠지만, 꼭 필요한 물품에 한정해서 새벽배송을 하자는 게 우리의 취지다. 그런데 모든 물품이 꼭 당일에 필요한 건 아니지 않을까. 쿠팡은 이미 새벽에 물량을 다 처리하지 못해 주간으로도 상당수 많은 물량이 넘어오고 있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사회적대화에 참여한 소비자단체인 녹색소비자연대 대표님은 명절을 예로 들면서, 각 플랫폼에 배송 스케줄을 미리 공지하면 소비자들이 그 스케줄에 맞춰 소비 계획을 짤 수 있지 않겠냐고 얘기하더라”라며 “그런데 쿠팡은 오늘 밤 12시까지 주문하면 내일 아침에 온다, 오늘 오후 늦게 주문해도 내일 새벽에 온다는 스케줄을 플랫폼에서 짠 게 아닌가. 그걸 좀 변화시켜서 오전 5~7시에 받아야 하는 물품이 있다면 상당수의 소비자는 회사가 제공하는 스케줄에 맞춰서 구매할 것이다. 그런데 그런 시도조차 안 해보고, 새벽배송이 없어지면 2천만 명의 고객이 피해를 입는다는 논리만 얘기하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김 위원장은 새벽배송을 이용하는 시민을 향해서도 “새벽배송을 완전히 없애는 것처럼 이야기가 들려서 많이 불편하실 것 같은데, 소비자의 불편을 최소화할 방안으로 초심야 시간대 배송을 제한하고 오전 5시부터 배송하자는 취지”라고 거듭 설명했다. 이어 “누군가의 목숨으로 만들어진 편리를 좋아하시는 않으실 것 같다. 누군가의 아빠이거나, 누군가의 자녀인 사람들이 일하러 갔다가 돌아오지 못하는 상황을 마음 아파해 주시면 좋겠다”라며 “택배노동자들은 소비자에게 언제나 행복 배달부이고 싶은데, 행복 배달부가 되려면 건강하게 일하는 일터가 마련돼야 한다는 점을 꼭 얘기하고 싶다”고 호소했다.

다음 사회적대화 전체회의는 이달 말로 예정돼 있다. 연내 사회적 합의안을 도출하는 것을 목표로 하지만 다소 늦어질 가능성도 있다. 논의 과정에서 택배노조가 양보할 수 없는 원칙은 세 가지다.

김 위원장은 “과로의 직접적 요인인 장시간 노동은 반드시 개선돼야 하며, 연속적인 야간 노동에 대한 대안을 제시해야 한다. 세 번째는 과로를 가중시키는 고강도 노동의 요인인 분류작업과 다회전 배송, 배송 마감시간 제도, 프레시백 회수 등에 대해 어떻게 완화할 것인지 대책을 세워야 한다”며 “(택배노조가 제안한) 초심야시간 배송 제한이 아니더라도 이런 사안에 대한 합리적인 대안이 나오고, 과로를 줄일 수 있겠다는 판단이 들면 그 방향으로 (논의)하면 된다”고 말했다.

끝으로 김 위원장은 “노동조합이라고 욕먹는 일을 하고 싶겠나”라며 “하지만 분류작업을 개선하라고 외친 지 5, 6년 만에 해방됐듯이 연속적으로 하는 심야배송 문제도 당장은 아니더라도 언젠가는 해결해야 되는 문제다. 그때까지 택배노조는 모든 택배노동자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일할 권리를 위해 싸워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택배노조는 택배노동자들을 대상으로 속도보다 생명을 우선하는 택배 산업으로 전환해야 한다는 취지의 서명 운동을 진행하고 있다. 오는 23일에는 택배노동자와 시민들이 함께 택배노동자의 안전한 노동환경을 촉구하는 선언 대회를 열 예정이다.


[새벽배송 찬반 논쟁이 빠트린 진실]

1. 쿠팡 새벽배송 택배기사는 밤새 어떻게 일하나
2. 새벽배송 논쟁이 지워버린 진짜 질문, 택배기업의 과로사 대책은 뭔가
3. 택배노조 위원장 “새벽배송 제한, 돌 맞을 각오로 말한 것…누군가는 했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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