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국제테마파크가 100조+ 투자유치의 화룡점정… 화성 상전벽해 앞당긴다”

 화성 국제테마파크 상생 협약 체결

25일 오전 k-water 시화도시사업단에서 열린 화성 국제테마파크 핵심관계자 사업보고 및 상생협약식에서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협약당사자들과 협약서 서명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경기도

경기도가 약속했던 ‘100조+ 투자유치’를 현장에서 직접 완성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25일 화성 국제테마파크 조성 현장을 찾아 “2년 8개월 전 약속한 100조 투자유치 목표에 화룡점정을 찍었다”며 민선 8기의 핵심 공약 실현을 공식 선언했다. 김 지사는 지역주민들과 함께 국제테마파크 부지를 걸으며 “파라마운트의 세계적 콘텐츠를 담아 경기도가 국제적 관광 매력지로 도약할 것”이라며, “화성특례시 올 때마다 느끼는 변화에 더해 상전벽해와 같은 전환이 이루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투자유치 100조+ 달성 현장에서 확인한 변화의 시작


이번 방문은 지난달 미국 출장에서 ‘100조+ 투자유치’ 달성을 이뤄낸 뒤, 이를 완성한 상징적 현장에서 주민들과 그 성과를 공유하려는 취지로 진행됐다.
경기도는 민선 8기 동안 총 100조 563억 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으며, 글로벌 기업 투자 31조 원, 첨단산업 40조 원, 산업단지·자족도시·클러스터 조성 21조 원 등이 주요 실적이었다.

25일 오전 스타베이시티 부지에서 열린 화성 국제테마파크 100조+ 투자유치 달성 기념행사에서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인사말을 하고있다. ⓒ경기도

김 지사는 파라마운트와 신세계프라퍼티가 함께 추진하는 테마파크가 “경기도의 국제적 관광 지위를 크게 높일 것”이라며, 미국 보스턴에서 직접 협력을 논의했던 내용을 소개했다. 현장에서는 테마파크 조성 계획을 보다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는 의지도 다시 한 번 확인됐다.

화성·경기·기업이 함께하는 상생 협약… “속도 높여 2026년 착공 목표”


이날 김 지사는 정명근 화성시장, 임영록 신세계그룹 사장, 안정호 K-water 부문장과 ‘화성 국제테마파크 지역 일자리 창출 및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는 지역기업 참여 확대, 지역 일자리 창출, 지역 인재 우선 채용, 지역 문화·관광 활성화 등이 골자로 담겼다. 김 지사는 “경기도와 화성시가 함께 속도를 최대한 앞당기겠다”고 약속했다.

정명근 시장은 “국제테마파크는 신세계의 일이 아니라 화성의 일”이라며 “2027년이 아닌 2026년 하반기 착공이 가능하도록 도의 신속한 검토를 요청한다”고 말했다. 신세계와 K-water 역시 지역과 함께 성장하겠다는 뜻을 강조하며 지원을 약속했다.

25일 오전 스타베이시티 부지에서 열린 화성 국제테마파크 100조+ 투자유치 달성 기념행사에서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경기도

화성 국제테마파크는 약 86만 평 규모의 국내 최대 관광·레저 복합단지로, 파라마운트 테마파크·스타필드·워터파크·호텔·리조트·골프장 등 글로벌 시설이 집약된다. 지난해 파라마운트 IP를 국내 최초로 도입하며 차별화된 콘텐츠 기반을 확보했다.

경기도는 인허가 절차를 압축해 2026년 하반기 착공, 2029년 1단계 준공, 2030년 개장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총 70조 원의 경제적 파급효과와 11만 개의 일자리 창출, 연간 3천만 명 방문이 예상되는 초대형 프로젝트다.

김동연 지사가 도정연설에서 처음 “100조 투자유치”를 선언한 지 2년 8개월. 그 약속은 이날, 현장에서 주민들과 함께 직접 발걸음을 내디디며 현실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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