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이 샤오미 ‘셀카’로 촬영해 X에 올린 한중 정상 부부 사진 ⓒ이재명 대통령 X(옛 트위터)
이재명 대통령이 한중 정상회담 5일 오후 시진핑 중국 주석과의 ‘셀카’ 사진을 자신의 SNS인 X(옛 트위터)에 올렸다.
이날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국빈만찬을 마친 뒤 이 대통령은 “화질은 확실하쥬?”라며 셀카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는 이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 시진핑 주석과 펑리위안 여사가 같이 포즈를 취했다.
사진과 함께 이 대통령은 “경주에서 선물 받은 샤오미로 시진핑 주석님 내외분과 셀카 한 장..덕분에 인생샷 건졌습니다”라며 “가까이서 만날수록 풀리는 한중관계, 앞으로 더 자주 소통하고 더 많이 협력하겠습니다”라고 적었다.
지난해 경주에서 열린 지난해 경주 APEC(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 참석차 국빈방한한 시진핑 주석은 이 대통령에게 자국산 샤오미 스마트폰을 선물했다.
당시 이 대통령은 샤오미 스마트폰을 보며 “통신 보안은 잘 됩니까”라고 농담을 던졌고, 시 주석도 “백도어(몰래 설치한 코드)가 있는지 없는지 확인해 보라”며 농반진반으로 맞받아 이 대통령이 폭소를 터트렸다. 뼈 있는 농담을 아슬아슬하게 주고받은 두 정상의 짤막한 대화가 당시 상당한 화제가 됐다.